(리포트) 우정*화합의 무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8 12:00:00 수정 2007-10-18 12:00:00 조회수 1

< 앵커 >
제 3회 광주 정율성 국제음악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이번 정율성 음악제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첫번째 행사로
중국 국영방송인 CCTV를 통해 중국 전지역에
방송되는 등
규모와 위상이 한결 높아졌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광주와 중국 사이의
우정과 화합*전진의 무대를 꾸민다.

오늘 개막되는 정율성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단 일행이 광주에 왔습니다.

EFFECT : 환영식 모습

모레까지 광주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지난 반세기동안
이념의 틀에 갇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못했던
정율성 선생과 그의 음악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율성 음악제 조직위원장 >

특히 지난 1,2회 음악제가
구청 단위 행사로 규모가 작았던 데 비해
올해는 광주시 행사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더욱이 지난 달에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자 설명회와 정율성 음악회가 열리는 등
중국에서도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큽니다.

< 인터뷰 : 중국 대표단 단장 >

이번 중국 대표단에는
정,관계와 문화계 인사는 물론
중국 현지 기자 10여 명이 포함됐고 ....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음악제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중국 CCTV 기자나 아나운서 >

정율성 음악제는
모레까지 모두 3차례 열리는데
오늘 개막공연은
중국 국영TV 민속악단과 시립국악관악단이
합동 공연을 하며

내일 본공연은 중국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연안송'을 비롯한 선생의 대표곡과
광주시립예술단과 합창단,
중국 기예단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마지막 날인 모레는
중국과 광주의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 등이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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