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수산물절도/처벌 수위놓고 불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8 12:00:00 수정 2007-10-18 12:00:00 조회수 0

◀ANC▶

전복 등 비싼 수산물 양식이 이뤄지고있는

전남 서남해안에서

수산물 도난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수산물 절도 사범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며

더 엄벌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국 최대의 전복 산지인 완도 노화.보길해역



전복 가두리양식장에서 도난사건이 잇따르자

해경과 어민들이 야간순찰을 강화해 하반기에는

사건이 발생하지않고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어민들의 불만이 엉뚱한데서

터져나오고있습니다



지난 5월 보길도에서 전복을 훔쳐 징역

6월을 선고받은 일당 3명이 3개월형을 살고

보석으로 풀려나왔기 때문입니다



3년이상 키운 전복을 훔쳐가 수억원의 피해를

입힌 처벌로는 약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더우기 수산물 절도사범들은 선상경험이 많아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등 수사에도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있습니다



◀INT▶



농산물 절도와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수산물 절도사범 처벌수위,



s/u//사회단체까지 나서 수산물절도에대한

엄벌 의지를 천명할정도로 심각한 지역사회

문제도 대두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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