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조범현 신임 감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8 12:00:00 수정 2007-10-18 12:00:00 조회수 0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조범현 배터리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서정환 전 감독이 총감독으로 물러나고

조범현 코치와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에 2년간 감독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까지 SK 사령탑을 역임한 조범현 감독은 지난 6월부터 배터리 코치로 근무해오다

새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2002년 11월 SK의 감독으로 부임해

이듬해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는등

4시즌동안 데이터 야구'로 두 차례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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