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의
중국 음악의 대부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정율성 음악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두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회자의 진행으로
중국 국영 TV 민속악단과 시립 국악관악단의
합동 공연이 열립니다.
내일은
중국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연안송'을 비롯해
정율성 선생의 대표곡들과 만나고
시립예술단과 합창단, 중국 기예단의 공연도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모레는
중국과 광주의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 등이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이번 음악제는 특히
광주시 주관으로 열려 음악제 위상이 높아졌고,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등
정율성 선생과 그의 음악 세계를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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