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희생된
고 윤상원 열사의
기념조형물이 모교인 전남대에
세워졌습니다
오늘 오전 윤 상원 열사의 가족과 지인
후배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사회과학대 중앙공원앞에서 열린
제막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군부에 맞서 도청을 끝까지
사수하다 산화한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고 윤상원 열사의 아버지인 윤석동 씨는
아들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지만
그 뜻은 변치않고 영원할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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