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수천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광주 모 폭력조직원 45살 배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씨는 지난 2002년부터 1년 동안
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욕설과 협박을 일삼는 수법으로
모두 24차례에 걸쳐
3천 2백만원 가량의
공짜술을 마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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