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당한 작업인부 사흘만에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18 12:00:00 수정 2007-10-18 12:00:00 조회수 0

공사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작업인부가

사고 발생 사흘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흘 전 공사현장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던 45살 허모씨가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숨진 허씨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2층 높이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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