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인제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뒤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위해
호남과 충청이 한몸이 돼야 한다며
"서부 벨트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이인제 후보는
후보 단일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호남,충청.경기,인천,서울등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서부 벨트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주의를 부추기는것 아니냐는 비판에도
개혁과 개방의 서부 벨트가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되는것은
순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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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대상으로는
정동영 후보는 맞지만
문국현 후보는 실체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SYN▶
단일화 시기에 대해서는
후보등록일인
다음달 25일이 지나면 어렵지 않겠냐며
국민들이
한달안에 결정해 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제 후보가
호남.충청을 한 몸으로까지 표현하며
지역을 거론하고 나온데 대해
후보 단일화 논의 전에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었게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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