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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인정받는 토종 백년초가
요즘 섬지역 고소득 작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년여 재배끝에 첫 수확하는 현장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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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줄기마다 자주빛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라는 일반 선인장과는
달리 한겨울 혹한도 견디는 손바닥 선인장,
이른바 토종 백년초입니다.
농약이나 비료를 전혀 쓰지않는 백년초는
건강식품과 화장품,비누, 천연염색제등
쓰임새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INT▶ 홍민희(백년초 가공업체대표)
..노화방지와 염증 치료등에 탁월하다..
신안 섬지역에서는 3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해 30만여제곱미터의 밭에서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전량 계약재배되는 백년초는 소득이 마늘보다 두배이상 높아 고소득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피송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백년초의 색깔등 매력을 직접 보고 흡족..
신안군은 앞으로 토종 백년초 재배면적을
백만제곱미터까지 확대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설 섬지역 특산물로 키울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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