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광주 지역의 개인파산 신청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인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 지역의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6천여건으로
전국 평균의 10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2004년 300여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7천930건으로
3년 만에 25배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파산신청에 대한 인용률은
지난해 37%, 올해 6월 현재는 23%로
전국 평균 인용률 65%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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