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 중국 어선 뒤집혀 선원 수색작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0 12:00:00 수정 2007-10-20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30Km 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돼

해양 경찰이 선원 수색작업을 벌이고있습니다.



이 배는 오른 쪽으로 기울어 뒤집혀 있었고

3백 미터 가량의 어망과 함께

표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넘어와 조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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