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장외주자로 꼽히고 있는
가칭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는
어젯 밤 티비 토론회에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위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문국현 후보는 먼저 출마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 출신인 자신이
그 적임자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는
기업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행정가로서도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며
국민과 동떨어진 환상속의 후보일 뿐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국가 균형발전 정책으로는
지방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엔 아시아본부와 같은 국제기구의 지방유치,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집적단지 조성 등을 그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되지않더라도
끝까지 선거에 나서겠냐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피한 채 자신을 중심으로
단일화가 될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인터뷰>
문국현 후보는 또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부패 운동과 지식경제로의 전환,
북미 수교 등을 통한 제2의 성장엔진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말로 토론을
마쳤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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