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창고에 물품을 훔치러 들어갔다 불을 낸
혐의로 13살 박 모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6시 쯤
여수시 봉산동의 한 마트 창고로 침입해
신발 5켤레를 훔쳤으며 이 과정에서
신내를 밝히려 종이 뭉치에 불을 붙이다가
창고 건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어치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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