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훔치려다 창고 모두 태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2 12:00:00 수정 2007-10-22 12:00:00 조회수 0

여수경찰서는

창고에 물품을 훔치러 들어갔다 불을 낸

혐의로 13살 박 모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6시 쯤

여수시 봉산동의 한 마트 창고로 침입해

신발 5켤레를 훔쳤으며 이 과정에서

신내를 밝히려 종이 뭉치에 불을 붙이다가

창고 건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어치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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