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종합(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3 12:00:00 수정 2007-10-23 12:00:00 조회수 2

(앵커)

초등학생을 유괴 납치한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인이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용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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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 7월 20대 연인등은

동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골목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어린이를

납치, 유괴했습니다



유괴범들은 어린이 부모에게

7천만원을 요구했다가 0시간만에 다시

풀어줬습니다



광주지법은 이들 유괴범에게

징역 5년에서 6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와 부모가 입은 정신적 고통과 두려움,

사회에 미친 불안감 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재판부는 밝혔습니다.



(화면전환)



광주 서부경찰서는

식당과 옆 건물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이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여인과

평소 알고지냈으나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전환)



광주지법은

신종 마약인 GHB 속칭 물히로뽕을

만들어 판 혐의로 기소된

36살 채모씨 등 2명에 대해서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화면전환)



지난 2004년 광주의 한 보험회사에서

교통사고가 났으나 부서지지도 않은 부품을

들고가 보험회사 직원에게 바꿔달라고 협박하고 폭행한 폭력 조직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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