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저수지 보수 급하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3 12:00:00 수정 2007-10-23 12:00:00 조회수 0

우리나라 저수지의 거의 대부분이

만든지 30년이 넘어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신중식 의원에 따르면

농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저수지는 3천3백여개로

이 가운데 85.4%인 2천 8백여개가

지은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또 물넘이 확장이나 비상 방수로 설치 등

보강공사가 필요한 저수지도

2천6백여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신의원은 오래된 저수지의 경우

둑 붕괴로 인한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하루빨리 보수공사에 나서라고

농촌공사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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