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으로 국제선 이전 논란속에
광주공항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중단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정기적으로 운항하던
남방항공의 광주-선양간 국제선이
내일(25일)부터 전격 중단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중에는 광주-창사간 노선도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고
협의중이던 광주-하얼빈 노선도
취항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협회는 광주공항 국제선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건교부 발표가 나온 뒤로
예약 승객이 급격히 줄어
남방항공이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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