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광주에서 많이 검출돼
위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3주간 설사환자들에게서
채취한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평균 10%나 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의 1.5%
지난달 4%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환경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는 가을과 겨울철에
왕성하게 활동하며
감염되면 급성 위장염이나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인다며
식사나 조리 전에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을 잘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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