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접어들면서 노로바이러스 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4 12:00:00 수정 2007-10-24 12:00:00 조회수 0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광주에서 많이 검출돼

위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3주간 설사환자들에게서

채취한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평균 10%나 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의 1.5%

지난달 4%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환경 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는 가을과 겨울철에

왕성하게 활동하며

감염되면 급성 위장염이나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인다며

식사나 조리 전에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을 잘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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