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 자리에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일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사회 친구인 33살 김 모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2살 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씨는
고향 친구의 결혼 피로연 자리에서
숨진 김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김씨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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