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앞바다에서 살해된 4명 가운데
여대생이 가지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바닷가 주민의 신고로
디지털 카메라를 발견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한 결과
이 카메라가
보성 앞바다에서 살해된
여대생 19살 추 모양의 것으로 확인하고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카메라에는 추 양이 살해되기 직전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바다와 배를 배경으로 삼아 찍은
사진 50여장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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