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명 중 1명,“취업 안되면 F학점도 불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4 12:00:00 수정 2007-10-24 12:00:00 조회수 0

졸업을 앞둔 대학생 3명 가운데 1명은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될 경우

졸업을 미루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천 6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33.8%가 학점을 채우지 않고 학교에 남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분야에 관계없이 취업하겠다'와

'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고,

원하는 기업에만 지원하겠다는 '소신파'도

8%나 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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