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지방 기상청은 3개월 예보를 통해
다음달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까지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발생하는등
기온 변동폭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70에서 221mm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복사 냉각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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