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병원 걱정 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4 12:00:00 수정 2007-10-24 12:00:00 조회수 1


노인 장기 요양보험 실시를 앞두고
노인 요양병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노인 요양병원에 따르면
내년 7월 시행되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법은
노인성 질환자의 치료보다는
복지 차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 지원이 노인 요양시설에 집중되고
노인 요양병원에는
중증 환자의 간병비 일부만 지원됩니다.

이에따라 노인 요양병원에 있는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 상당수가
요양 시설로 옮겨갈 것으로 보여
타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에 있는 노인 요양병원은
지난 2002년 4곳에서
지난달 말에는 41곳으로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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