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고흥군 도하면 한 마을길에서
82살 노 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도로 옆 2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 옆자리에 타고 있던
80살 이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인 노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적재함에 시멘트와 벽돌이 가득 실린 상태에서
경운기를 몰던 노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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