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6명이 소풍 장소에서 패싸움 벌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5 12:00:00 수정 2007-10-25 12:00:00 조회수 6

광주 북부경찰서는

소풍을 왔다가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17살 A군 등 고등학생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생룡동 한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집단 패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놀이공원에 소풍을 온 학생들이

우발적으로 싸움을 한 것으로 보고

일부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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