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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달탐사 위성 발사로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흥군과 대전, 사천시가
우주항공 분야의 초광역 집적단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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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300조원대,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0.3%로
극히 미약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후면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적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중복 투자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같은 중복투자를 막고 권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우주.항공분야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광역 클러스터 구축이 가시화 됐습니다.
우주.항공분야의 삼각벨트로 불리는
고흥군과 대전,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INT▶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고흥군은
앞으로 국책 우주.항공산업를,
사천은 항공산업 집적화를,
대전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게 됩니다.
국가 우주항공 정책방향을 지자체 차원에서
건의할 수 있도록 공동법인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INT▶
우주항공산업의 상생이라는 모델을
선택한 3개시,
초광역 클러스터가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기틀은 물론
지역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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