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우주항공 클러스터 가시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5 12:00:00 수정 2007-10-25 12:00:00 조회수 0

◀ANC▶

중국의 달탐사 위성 발사로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흥군과 대전, 사천시가

우주항공 분야의 초광역 집적단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

◀END▶



우주.항공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300조원대,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0.3%로

극히 미약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후면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적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중복 투자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같은 중복투자를 막고 권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우주.항공분야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광역 클러스터 구축이 가시화 됐습니다.



우주.항공분야의 삼각벨트로 불리는

고흥군과 대전,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INT▶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고흥군은

앞으로 국책 우주.항공산업를,

사천은 항공산업 집적화를,

대전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게 됩니다.



국가 우주항공 정책방향을 지자체 차원에서

건의할 수 있도록 공동법인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INT▶



우주항공산업의 상생이라는 모델을

선택한 3개시,



초광역 클러스터가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기틀은 물론

지역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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