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개인 파산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법원에 낸 개인 파산 신청은
만 천여건으로,
3년전에 비해 64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708%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그 다음이 광주로, 창원, 부산 순이었습니다
개인파산이 급증한 것은
서민의 가계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빚을 갚으려는 채무자가 급격히 줄고
개인파산을 이용해 빚 갚기를 포기하는
채무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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