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6 12:00:00 수정 2007-10-26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의 개인 파산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법원에 낸 개인 파산 신청은

만 천여건으로,

3년전에 비해 64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708%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그 다음이 광주로, 창원, 부산 순이었습니다



개인파산이 급증한 것은

서민의 가계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빚을 갚으려는 채무자가 급격히 줄고

개인파산을 이용해 빚 갚기를 포기하는

채무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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