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남 기행(R)-전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6 12:00:00 수정 2007-10-26 12:00:00 조회수 1

◀ANC▶

서동 설화와 국화, 보석과 돌,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주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색이 짙어가는 옛 백제의 고도인

전북 익산의 축제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박찬익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국화로 장식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유치원생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합니다.



대형 하트와 동물 모양 등 갖가지

장식의 국화들은 은은한 향기를 더하고,



꽃향기에 취한 노인은 시간을 거슬러

마치 소녀가 된 듯 환한 웃음꽃을 피웁니다.



◀INT▶ 할머니



가을 꽃을 닮은 소녀들도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 속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고등학생



한쪽에서는 서동요의 주인공,

무완과 선화공주의 행차가 재현됐습니다.



서동의 일대기를 체험거리로 엮은 전시장은

역사의 재미까지 더 해줍니다.



◀INT▶ 서울 관광객



국내 최고 최대의 석탑, 미륵사지

석탑이 있는 익산,



돌문화축제가 열리는 익산 배산공원에서는

돌을 높이 쌓는 경기가 한창입니다.



(effect) "빨리 쌓아" "조심 조심" 3'



각양각색의 화려한 보석들이 저마다

화려하고 우아한 빛깔을 뽑냅니다.



저렴하게 보석을 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보석을 직접 가공하거나 비교하는 체험거리도

즐길수 있습니다.



설화의 도시 익산, 국화와 보석들 등이

어울러진 네가지 색깔의 축제의 열기는

주말을 맞아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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