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내연녀에게 흉기 휘둘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6 12:00:00 수정 2007-10-26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55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그제 새벽 0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길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8살 정 모여인에게

같이 살 것을 요구했으나

정 여인이 이를 거부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정 여인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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