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55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그제 새벽 0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길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8살 정 모여인에게
같이 살 것을 요구했으나
정 여인이 이를 거부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정 여인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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