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 위패 합동 봉안식 열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6 12:00:00 수정 2007-10-26 12:00:00 조회수 0

전몰군경 유족회 광주시지부는

전쟁에서 순직한 군인이나 경찰의 위패를

광주 현충탑에 안치한 뒤

합동 봉안식을 열었습니다.



합동 봉안식은

광주 광산구 송정공원에 안치돼 있던

542명의 전몰 군경 위패를

광주공원 현충탑으로 옮긴 뒤

국민의례와 헌화,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전몰 군경의 유족들은

송정 공원의 위패 봉안실이 너무 비좁다며

비교적 장소가 넓은 광주공원으로

위패를 옮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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