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 유족회 광주시지부는
전쟁에서 순직한 군인이나 경찰의 위패를
광주 현충탑에 안치한 뒤
합동 봉안식을 열었습니다.
합동 봉안식은
광주 광산구 송정공원에 안치돼 있던
542명의 전몰 군경 위패를
광주공원 현충탑으로 옮긴 뒤
국민의례와 헌화,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전몰 군경의 유족들은
송정 공원의 위패 봉안실이 너무 비좁다며
비교적 장소가 넓은 광주공원으로
위패를 옮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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