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방식과 관련해
대선 후보들 사이의 견해 차이가 커
향후 불꽃튀는 논쟁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J 프로젝트와 새만금 개발등
서남해안 개발 방식과 관련해
중동 자본등 외국의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여
큰 판을 벌여 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 후보가 이번에는 중동의 투기 자본에
사기 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19세기 식 토목 개발 보다는
항공 우주산업을
육성하는게 더 낫다는 입장입니다.
장외주자인 문국현 후보도
광주 전남에 대규모 국제 공항을 건설하거나
IT 캠퍼스를 5-6개 건립하는것이 옳지,
이명박식 개발은
환경 파괴를 통한 재앙만 불러 올것이라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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