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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이제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여수문화방송은
유치 결정 한 달을 앞두고
박람회 최일선에서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김재철 유치위원장과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의 특별대담을 통해 유치 가능성을 진단해봤습니다
오늘은 먼저
김재철 위원장과의 대담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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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위원장은 우선
여수의 유치전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대담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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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우리와 강력한 경쟁국인
모로코의 적극적인 외교전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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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가 신사협정을 깨고
자신들과 우호적인 나라를
잇따라 박람회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것도
유치판세에 변수라며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유치에 실패했던
지난 2천10년과는 다른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외교전은
여수 유치에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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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구온난화를 화두로 한
여수 박람회 주제가 명쾌한데다
경제계 수장들의 적극적인 지원활동도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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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위원장은
남은기간 정부와 유치위원회가
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동표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도 여수 유치가 확정될까지
성원을 당부하는 말로 대담을 마쳤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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