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5년 4월 25일
목포시 하당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직원을 협박해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천 4백만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 모 폭력조직원 32살 임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역수사대는 또
지난 3월 29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교차로에서
임대차량을 이용해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8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5살 윤 모씨 등 4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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