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저지른 조직폭력배 잇따라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8 12:00:00 수정 2007-10-28 12:00:00 조회수 0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5년 4월 25일

목포시 하당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직원을 협박해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천 4백만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 모 폭력조직원 32살 임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역수사대는 또

지난 3월 29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교차로에서

임대차량을 이용해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8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25살 윤 모씨 등 4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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