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가
평양 청국장 공장 준공식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청국장은
북녘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으로 쓰이게 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청국장이
조그만 도시락 크기로 포장됐습니다.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북녘 어린이와 산모에게 공급될 영양식입니다.
(인터뷰)- 부지배인 '먹으면 좋아할거다'
전남 도민 남북교류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평양 만경대 구역에 청국장 공장을 세웠습니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하루 만 6천명이
먹을 수 있는 청국장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부회장'청국장 생산 시설이 좋다.'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찾은 방북단은
청국장 생산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북녘 근로자들이
손수 만든 생청국장을 시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준영 지사 '시설이 만족스럽다'
방북단은 또
작년에 준공된 남새온실도 둘러봤습니다.
여섯 동으로 된 온실에는
양배추와 고추 등
채소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남도민들의 온정을 모아
남북교류사업을 펼친 지 7년,
다른 지자체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북녘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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