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하 기관의 전산망이 해킹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전라남도 자치단체 전산망은 모두 423번
해킹당해 홈페이지가 변조되거나 자료가
훼손되고 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전체 해킹 건수인 52건보다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인터넷 메일로 전파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웜바이러스
감염이 4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유지 악용과
홈페이지 변조도 각각 3건에 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