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수백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47살 이 모씨 등 업소 관계자 8명과
성매매 남성 650여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주 이씨 등은
여수시 학동의 한 건물 지하실을 빌려
밀실 6개를 설치한 뒤
성매매 여성 4명을 고용해
한 차례에 16만원씩을 받고
지금까지 모두 9백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대기업 직원과 교수, 교사, 공무원 등이
상당수 들어있는
이른매 성매매 장부를 입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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