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인제 후보, "민주당이 정권맡아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29 12:00:00 수정 2007-10-29 12:00:00 조회수 0

<앵커>
이인제 민주당 대선 후보는 어젯밤
광주목포 여수 mbc가 공동 주최한
어젯 밤 티비 토론회에서

낡고 부패한 한나라당은 물론
현 국정실패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민주당과 자신이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인제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범 개혁 세력은
반드시 후보를 단일화해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아야하는데 정동영, 문국현 후보는
단일화에 너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00 16 05 05:우리 국민들이 그분들을 행해서 강력하게 뜻을 전달해주셔합니다.그것이 단일화를 성공시키는 길이구요 결국)

대선 전략으로 내세운 이른바 '서부벨트론'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지역주의를 해소하는 길이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00 26 17 17: 이번에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따뜻한 지역 기반을 넓히고 그리고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영남의 서민,중산층 지리를 끌어내야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보여온 '경선 불복'과 '잦은 당적 변경'에 따른 부정적인 이미지와 관련해서는
거듭 사과한 뒤, 그같은 과정을 거치며
큰 교훈을 얻게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00 40 21 00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를 하지않으면 안되겠다. 그래서 그런 넓고 겸소한 자세로 등장했구요)

국가균형발전 정책와 수도권 규제 완화
논란에 대해서는 수도권 비대화에는 반대하지만 기업 경쟁력을 약화하는 규제는 없애야한다며
다소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00 53 53 20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지방분권을 시행해서 각 지역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또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낡은 정치 청산과 공공부문 개혁,
건전한 노사관계 재정립 등을 꼽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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