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과정에서
유사석유를 판매하던 40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밤 광주시 북구 연제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던 중
자신의 차량에
18리터들이 유사석유 17통을 싣고 다니며
판매한 혐의로
42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감지기가 이상한 반응을 보여서
김씨를 적발했지만
조사결과 김씨가
실제로 술을 마시지는 않은 점으로 미뤄
유사석유가 차량 내부에서 증발되면서
음주 감지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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