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내 GS칼텍스 우순도 공장에서
시험가동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현장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55분
GS칼텍스 넘버 2 공장내
수소처리공정에서
암모니아 계통의 폐가스를 처리하던
현장 근로자 44살 임모씨와
34살 박모씨가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사고가
숨진 근로자들이 사고현장에서
폐가스를 처리하던중
구조물이 내부 압력을 이기지 못해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