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서비스업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비스업 취업자수는 많은데

생산성은 낮습니다



경제바로보기, 오늘은

서비스업 경쟁력에 대해

박용백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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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취업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서울 대전 다음으로

서비스업 종사자 비율이 높습니다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서비스업 외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게

가장 이윱니다



또 부가가치가 낮은 도소매, 숙박음식업등의

업종에서 사람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서비스업 노동 생산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습니다



2005년 기준으로 한사람당

광주가 2,233만원, 전남이 2.646만으로

전국 평균 2700여만원에 못 미칩니다



지역 총생산을 기준으로 보면

광주는 61.5%

전남이 38.6%를 차지했으나

전국에 비해서는 취약합니다



성장률은 갈수록 더뎌져

95년 이전에는 9%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2000년대 들어 3%대로 내려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은 증가했으나

통신과 금융 보험 그리고 교육 오락문화가

저조했습니다



부가가치가 낮은 전통적 서비스는 강세고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는 약세인 겁니다



----------------화면전환--------------



질문 1)

서비스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보다 비중이 낮고

성장이 더딘 이유는?



질문 3) 통상 광주를 소비도시라 이르는데,

이건 틀린 말인가?



질문 4) 서비스업 경쟁력이 낮은것으로

평가되는데 그 이유는?



질문 5) 그렇다면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을

만들어내야 할 것 같은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