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폐목재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나오는
폐목재의 양은
연간 2백40만톤에 이르지만
이가운데 재활용되는 양은
10%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폐목재를 수집하고 운반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간벌목을
산 속에 방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고유가 속에 보급이 늘고 있는
화목 보일러의 연료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에너지원으로서
목재의 활용 가치가 커짐에 따라
앞으로 5년동안 재활용률을
35%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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