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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가 전남동부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역민들은
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또, 박람회 유치결정 이전
도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대다수였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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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시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동부지역민들은
박람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응답자 가운데 대다수인 69.4%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유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3개 시별로 보면
여수시 70%,광양시 69%,순천시 68%로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유치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여수시 20%, 광양시 18.9%, 순천시 16%로
3개시 가운데 여수시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전
3개시의 도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서는
찬성이 74.9%, 반대가 12.8%로
찬성이 부정적인 의견을 압도했습니다.
통합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찬성의견은
순천시가 85%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는 78%,
도시통합 논의를 중단한 광양시도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1.6%가
찬성의견을 보였습니다.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17대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할 경우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관계없다는 의견이 58.5%,
지지한다는 의견이 35.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희 여수 MBC가
서울 마케팅 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와 순천,광양시민 각각 천명씩
3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79%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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