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람회 결정전 '통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31 12:00:00 수정 2007-10-31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MBC가 전남동부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역민들은

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또, 박람회 유치결정 이전

도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대다수였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시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동부지역민들은

박람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응답자 가운데 대다수인 69.4%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유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3개 시별로 보면

여수시 70%,광양시 69%,순천시 68%로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유치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여수시 20%, 광양시 18.9%, 순천시 16%로

3개시 가운데 여수시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전

3개시의 도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서는

찬성이 74.9%, 반대가 12.8%로

찬성이 부정적인 의견을 압도했습니다.



통합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찬성의견은

순천시가 85%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는 78%,

도시통합 논의를 중단한 광양시도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1.6%가

찬성의견을 보였습니다.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17대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할 경우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관계없다는 의견이 58.5%,

지지한다는 의견이 35.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희 여수 MBC가

서울 마케팅 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와 순천,광양시민 각각 천명씩

3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79%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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