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병원 '고가 선택진료 조장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31 12:00:00 수정 2007-10-31 12:00:00 조회수 0


전남대 병원이
불필요한 고가의 선택 진료를 조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실시된
전남대 병원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안민석 의원은
전대 병원이 수익을 높이기 위해
선택 진료를 조장하고 유도하는 정책들을
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1,2차 의료기관 등 의료 체계의 혼란은 물론
환자 진료 시간이 줄어
진료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대 병원은 지난 4년동안
선택 진료로 얻은 수입 224억 가운데
95%인 214억원을 진료 의사들의 성과급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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