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오줌을 싼 초등학생을
오랜 시간 밖에 세워둬 물의를 빚은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징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은 지난 22일
광주시 남구 한 초등학교에서
옷에 오줌을 싼 1학년 박 모군을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3시간 가량 세워뒀던
학급 담임교사를 오늘 교체하고
진상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담임교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박 군의 학부모는
담임교사가 실수를 인정하고 있어
담임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글을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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