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70대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31 12:00:00 수정 2007-10-31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한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살고 있던 76살 황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황씨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한 나머지

1층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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