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한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살고 있던 76살 황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황씨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한 나머지
1층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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