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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한달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
전남동부권 주민들은 과연,
어떤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있을까요,
여론조사 결과를 양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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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대선에서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은 어느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CG1 //이 질문에 응답자의 28.4%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5.6%의 지지도로
정동영 후보 뒤를 이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6.6%,
민주당 이인제 후보 4.4%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1%였습니다.//
'영상편집'- 전통적으로 호남에 정치기반을 둔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지지도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물론,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 뒤져
대선을 향한 호남민심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50대와 60대에서
이명박 후보는 20대 젊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답변을 유보한 부동층이
가장 많은 40%에 달한 점은
대선을 한달 보름 앞둔 후보자들에게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G2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의 대결 구도속에
범여권 단일화에 적합한 후보로는
정동영 후보가 49.9%로 가장 많았고
문국현 후보 10.5%,
이인제 후보 8.8%였습니다.// CG3
범여권 단일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맞대결할 경우
응답자의 47.3%가 범여권 단일후보를 지지했고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는 1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희 여수 MBC가
서울 마케팅 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와 순천,광양시민 각각 천명씩
3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79%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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