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쌀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운동본부가
해남지역에서도 발족됐습니다.
통일쌀 대행진 추진 해남군민 운동본부는
어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북한의 수해지역에 보낼
통일쌀 8천5백가마 조성을 목표로 모금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해남군의회와 농민회, 농협협의회,
종교단체 대표등 1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통일쌀 해남운동본부는
오는 12월 땅끝을 출발해 육로로
북한에 쌀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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