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취업 미끼로 3천 5백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1 12:00:00 수정 2007-11-01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녀를 병원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속인 뒤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6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4일

주변의 소개로 알게 된 58살 곽모씨에게 접근해

곽씨의 딸을 광주 모 병원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3천 5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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