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녀를 병원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속인 뒤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6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4일
주변의 소개로 알게 된 58살 곽모씨에게 접근해
곽씨의 딸을 광주 모 병원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3천 5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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