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눈감아 준 공무원 3명 문책성 인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1 12:00:00 수정 2007-11-01 12:00:00 조회수 1

주민들의 불법 건축행위를 눈감아 준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문책성 인사조치 됐습니다.



담양군청은 지난달 26일자로

담양군 용면 전 면장 A씨를 직위해제하고

6급 공무원 2명을 훈계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초부터 3년여 동안

불법 건축과 무단 농지전용 등

주민들의 불법행위를 눈감아 준 것으로

감사에서 적발돼 문책성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담양군은 또

해당 주민들에 대해서도

최근 5년동안 모두 20건의 불법사례를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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