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간 이식 고교생 '광주 청소년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2 12:00:00 수정 2007-11-02 12:00:00 조회수 1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준

광주 금호고 이용준 군 등이

올해 광주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주고

넉넉치 않은 가정 형편에도

성금으로 받은 수술비용을

병원에 기탁할 뿐 아니라

학업 성적도 우수한 이 군을 비롯해

고려중 3학년 양은규군 등

6명을 올해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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