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혜택, 광주전남이 가장 많이 받는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3 12:00:00 수정 2007-11-03 12:00:00 조회수 0

종합부동산세 징수에 따른

정부의 균형재원 지원혜택을 광주,전남지역이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지난 해 종합부동산세 배분액을

공개한 결과 광주전남는

종합부동산세 납부액이 188억원으로

전체 기여도가 1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균형재원 배분액은

688억원을 지원받아 전체의 8.1 퍼센트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지원받았습니다.



정부는 최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장한

것 처럼 종합부동산세가 국세에서 지방세로

바뀔 경우 광주전남은 188억원 밖에

쓸 수 없게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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